일회용 마스크 착용 꿀팁 4가지

일회용 마스크 착용 꿀팁 4가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일회용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만 착용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필품으로 바뀌었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다 보니 사용시간이 길어져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답답함을 해소하는 방법 등 마스크 생활을 현명하게 이어갈 수 있는 소소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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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시 착용한 마스크 보관 방법

집 앞에 잠깐 나갈 때 사용한 마스크도 일회용이니 버려야 할까요? 버리자니 아깝고 재사용하자니 마스크를 다시 써도 되는지 고민이 되는데, 정부 지침과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잠깐 사용하여 오염 가능성이 낮을 경우 일회용 보건 마스크는 재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벗을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앞부분을 만지지 않고 고리를 잡아 벗어야 합니다. 습기로 인해 마스크에 세균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즉시 버리는 것이 좋으나 잠시 착용한 마스크의 경우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실내에서 충분히 건조해야 합니다. 단, 드라이기로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건 필터가 망가질 수 있으니 사용하면 안 되는 방법입니다.

2. 귀 통증 해결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다 보면 끈이 닿는 귀 뒤쪽에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일부 제품에서는 마스크 고리가 동봉되어 있지만, 효과가 미비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때 한 네티즌의 아이디어가 수많은 사람을 열광시켰는데요. 그것은 바로 커피믹스 대용량 포장에 붙은 하얀색 손잡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박스에 달린 손잡이를 제거한 뒤 마스크 착용 후 끈에 걸어주면 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만약 커피믹스 손잡이가 없다면 차선책으로 식빵 고리나 볼펜 속 스프링을 활용한 방법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으니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안경 김서림 해결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마스크 사용이 더욱 불편하게만 느껴집니다. 코 높이에 맞춰 밀착시키거나 김서림 방지클리너를 이용해도 크게 효과가 없는데요. 뜻밖에 간단한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스크 와이어 상단을 살짝 접고 코라인에 최대한 밀착시킨 후 안경 코 받침이 마스크 위로 오도록 하면 안경에 습기가 차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마스크 특유의 냄새 해결

일회용 마스크의 화학섬유 냄새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라면 오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얼굴과 가까운 부분에 사용하기에 피부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마스크 겉면에 한 방울 떨어트린 뒤 착용하면 기분을 전환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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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예전의 평범했던 생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모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이 지치셨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종식을 앞당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