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면증 예방하는 방법 5가지
여름철이 되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더운 날씨가 밤에도 유지되기 때문이죠. 여름철 불면증은 수면 리듬을 깨고, 반복될 때는 습관으로 자리 잡아 장기적인 수면장애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수면장애가 발생 시 아이들의 경우 키성장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어른들의 경우 낮 활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불면증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여름철 불면증을 계절적인 요인으로 단순히 시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수면은 어떤 것보다 습관으로 잡히기가 쉽고 여름철 불면증이 장기화되면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특히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여름은 겨울보다 해가 길어져 밤이 늦어지고 아침이 짧아집니다. 아침에 해가 일찍 뜨기 때문에 기상 시간을 당겨 자는 동안에 빨리 뜨는 해로 인해 수면이 방해받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낮잠을 자면 밤에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낮잠 시간을 30분 이하로 제한하거나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주말에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니 잠자리에 들고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충분한 운동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하루에 30분 이상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잠들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되니 주의해주세요.
3. 충분한 햇볕 쐬기
낮 동안 햇볕을 충분히 쐬면 몸의 생체리듬 시계가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햇볕으로 인해 몸에서 비타민이 생성되고 멜라토닌이 합성되어서 수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4. 몸속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섭취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나 대추차 등을 마셔 수면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키위, 바나나도 숙면에 도움이 되니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보양 음식을 먹어 몸을 따뜻하게 하여주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5. 따뜻하게 입고 잔다
잠들기 전 덥다고 해서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거나 얇은 옷을 입고 자면 몸을 차갑게 만들어 좋지 않습니다. 적정한 수면 온도는 24~26도이니 수면에 적합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면증은 수면제 등 약물로도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약물에 대한 의존, 금단, 내성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위의 불면증을 예방하는 5가지 방법과 같은 수면습관을 먼저 개선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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