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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빙

화장실 청소가 쉬워지는 꿀팁 6가지

by 하브로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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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가 쉬워지는 꿀팁 6가지

화장실 청소가 쉬워지는 꿀팁 6가지


끝이 보이지 않는 집안 청소. 그중 가장 힘든 장소를 꼽자면 욕실 청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욕실 청소는 강력한 세정은 물론 탈취까지 해야 하는데 시중에 나온 제품으로 청소를 하면 환기까지 고려하면 오랜 시간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죠.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냄새 제거와 얼룩을 없애는 생활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욕실 청소가 쉬워지는 방법을 보시고 실행해 보아요!


1. 거울

거울

얼룩덜룩 물자국이 남아있는 욕실의 거울. 화장실 사용 후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내지만 뒤돌아서면 또 남아있는 물 때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셨죠? 이럴 땐 린스를 활용해 보세요.

마른 수건으로 거울을 한 번 닦아 먼지를 제거한 뒤 수건에 린스를 소량 묻혀 비벼 닦으면 끝이랍니다.

린스를 활용하면 거울에 코팅 막이 형성되어 물이 튀어도 잘 흘러내리지 않고, 김도 잘 서리지 않아 청소하기에 간편하답니다. 


2. 세면대

세면대

물이 마를 수가 없는 세면대에는 항상 물때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치약을 활용하면 물때 제거에 특효라고 합니다. 치약에는 기포제와 연마제가 함유되어 있어 세면대에 생긴 물때를 제거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세제 특유의 화학성분 냄새 없이도 같은 세정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더 좋겠죠?


3. 배수구와 변기

배수구와 변기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냄새 때문에 고민인 배수구와 변기 청소에는 베이킹소다가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는데요. 냄새를 잡는 데에 1컵 정도의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베이킹소다 1컵과 식초 1컵을 배수구에 부은 뒤 10분 정도 후 뜨거운 물을 부으면 욕실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변기 역시 반 컵 정도의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수 분이 지난 뒤 물을 내리면 냄새 제거와 청소 효과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김빠진 콜라를 부어주면 콜라의 산성 물질이 찌든 때를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편히 물때와 곰팡이, 악취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4. 욕실 바닥

욕실 바닥

물기가 남아있는 바닥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뿌리면 둘이 만나 기포가 일어납니다. 이때 청소용 솔을 이용해 박박 문지르면 물때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다 닦고 난 후에는 배수구에 굵은소금을 뿌린 후 뜨거운 물을 부어내리면 끝이랍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하수구가 막히는 것도 예방하고 배수구 내부 소독도 가능하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단, 구연산과 락스가 만나면 염소가스가 배출될 수 있으니 구연산 사용 후 락스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바닥을 잘 닦아낸 후 사용해야 한답니다.

만약 집에 귤껍질이 있다면 욕실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난 후 귤껍질 삶은 물을 살짝 뿌려주면 미끄럼 방지와 방향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5. 타일

타일

싹이 난 감자의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 후 타일 틈새에 발라주면 곰팡이와 물때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싹이 난 감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먹으면 안 되지만 욕실 청소하는 데에는 아주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6. 샤워기헤드

샤워기헤드

비닐봉지에 식초와 뜨거운 물을 반반 비율로 섞어준 다음 샤워기 헤드를 넣고 새지 않게 고무줄로 고정하고 한 시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빠지고 반짝 빛나는 샤워기 헤드로 변합니다. 


천연 세정제 혹은 실생활 용품을 이용하여 간단히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 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습기로 인한 녹이 슬었을 땐, 케첩을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화장실 청소인데 위 방법을 사용한다면 쉽게 청소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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