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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키위 보관법, 부작용, 효능 7가지 알아보기

by 하브로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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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보관법, 부작용, 효능 7가지 알아보기

상큼한 과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키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라고 불리는데요. 일본에서는 다이어트 과일로 인기를 끌 정도로 체중 감량 효과와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키위에 대하여 보관법, 부작용,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위 보관법, 부작용, 효능 7가지 알아보기

  1. 키위 보관법
  2. 키위 섭취 시 부작용
  3. 효능

1. 키위 보관법

키위가 먹기 좋게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키위를 만져봤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만졌을 때 딱딱하다면 15~20도의 상온에서 적당히 익히면 되고, 키위의 숙성을 촉진하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키위 보관법은 씻지 않은 키위를 지퍼백에 담아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사과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는 에틸렌을 배출하는 과일로 빠른 후숙을 원할 때 같이 보관하면 좋습니다.

신맛을 좋아한다면 단단할 때,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말랑할 때 드세요.


2. 키위 섭취 시 부작용

산성과일인 키위는 위가 약한 사람이 섭취 시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공복엔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신부전증 또는 통풍을 앓고 있는 분들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악타니딘이 들어있어 과다 섭취시 혀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효능

1) 암 예방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퀘르세틴, 폴리페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세포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혈관 건강 강화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혈액순환과 각종 혈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키위 속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하루 키위 3개를 섭취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미국심장학회의 연구가 있습니다.

3) 면역력 강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도와 신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C 성분은 피로를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바이러스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당뇨 예방에 도움

당분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키위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반응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하여 당 흡수를 줄여 혈당의 급격한 상승작용을 억제하여 당뇨 유병자가 섭취해도 괜찮은 과일입니다.

5) 눈 건강에 도움

루테인과 제아틴은 망막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 피로를 줄여주어 시력 손실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백내장, 야맹증 등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변비 예방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에 좋다는 사과는 100g 기준으로 키위가 사과보다 3배가량 높은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키위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7) 피부 미용

피부에 좋은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비타민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mg으로 키위 한 개가 권장 섭취량의 240%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주근깨나 기미를 예방하고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 개선을 돕습니다.


키위의 열량은 100g당 53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인슐린 생성을 조절하고 몸에 지방이 저장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는데요. 키위 껍질에는 섬유질이 50% 이상, 엽산은 32% 이상 함유하고 있어 표면의 잔털을 긁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고 먹으면 더 좋은 키위 보관법, 부작용, 효능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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