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가지
식사 후에 어떤 행동들을 하시나요? 무심코 해왔던 행동들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어떠실거 같으세요? 식사 후에 피해야 할 습관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평소 내가 해왔던 행동이라면 습관을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1. 커피
커피에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타닌 성분이 있어요. 철분은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데 커피를 마시게 되면 그마져도 더 어려워져요. 그러니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 된 다음에 드시는 걸 권해드려요.
2. 잠
식사 후에 잠을 자면 안된다는건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혹시 이유도 아시나요? 식후에 자거나 눕게되면 음식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또한 속쓰림이 증가하고 뇌졸중의 위험까지 생긴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후에 수면을 취해야 한답니다.
또한, 직장인들의경우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낮잠을 자곤 하는데요. 이때 엎드려 자는 자세는 위와 척추 모두 부담을 줘 피해야해요.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하게 되어 소화가 느려지고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만약 잠을 꼭 자야한다면, 엎드린 자세보다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서 사는 것이 몸에는 부담을 덜 준다고 해요.
3. 과일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과일을 드시는 분 많죠? 과일 속에 든 당분이 소화를 방해하여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소화가 된 이후에 과일을 먹는게 좋답니다.
4. 운동
식사 후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하지만 이 행동은 오히려 소화를 방해한다고 해요.
소화 시키는 과정 중 소화기관으로 몰려야 할 피가 몸으로 분산이 되면서 소화에 방해가 된답니다.
식사 전에 운동을 하거나, 식사 후 2시간 후에 운동을 하는 걸 권장해요.
5. 목욕
목욕을 하면 체온이 높아져 신체가 정상보다 더 많은 양의 혈액을 내보내요. 이는 위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져 소화를 늦출 수 있으니 적어도 30분 정도는 기다렸다가 샤워하는 것이 좋아요.
6. 담배
식사 후에 위는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서 체내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담배를 피게 되면 담배 속 유독 물질이 더 많이 흡수된다고 해요. 또한 니코틴의 영향으로 위액 분비가 균형을 잃으면서 소화 능력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7. 허리띠 풀기
과식을 하게 될 경우 속이 불편하고 배가 답답하여 허리띠를 풀어버리는 분이 있어요. 하지만 이 행동은 복부의 압박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어 장에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건강에 좋은 음식 11가지 (0) | 2020.03.29 |
---|---|
숙면에 좋은 음식 13가지 (0) | 2020.03.28 |
숙면을 방해하는 행동 11가지 (0) | 2020.03.27 |
사랑니 꼭 빼야 하나요?(+문제점, 관리방법 등) (0) | 2020.03.27 |
올바른 양치질 방법, 7가지는? (0) | 2020.03.26 |
댓글